농협고성군지부와 관내 전체 지역농협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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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고성군지부와 관내 전체 지역농협 협력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6-30 오후 05:01:24  | 수정 2016-06-30 오후 05:01:24  | 관련기사 0건

-전년에 이어 노령 농업인에게 실버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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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고성군지부(지부장 최명호)와 관내 전체 지역농협이 협력해 시·군활성화사업으로 고령 농업인을 대상, 노인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30(),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62(이천일백만원)실버타 전달식을 가졌다.

 

농업환경이 고령화로 접어들면서 노령 인구에 대한 복지 문제 등 농업 현실에 대한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핵가족화로 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고령은퇴 농업인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등 포함)은 각종 성인병, 관절염, 디스크, 노인성 질환으로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농협에서는 농업 환경발전과 농업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인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고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실버카 공급 사업을 벌이게 됐다.

 

농협 고성군지부 최명호 지부장은 이번 실버카 지원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복지증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농협운영협의회 이영갑 대표 조합장은 중앙회와 협력사업을 통해 관내 지역 농업인들에 대한 지원에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농업·농촌에 대한 애정과 지원을 통해 사회적 역할 다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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