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 112지령실 대형 폴맵 모니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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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 112지령실 대형 폴맵 모니터 설치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7-06 오후 02:54:35  | 수정 2016-07-06 오후 02:54:35  | 관련기사 건

- 강력사건 효율적 범인검거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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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서장 정성수), 112신고 총력대응체제 시행이후, 112가 접수되면 관할구역이나 담당업무를 불문하고 가장 가깝고 출동가능한 모든 경찰관이 출동해 112신고사건을 처리하고 있다. 그러나 112지령실내 모니터 규격이 작아 중요사건 등 발생 시 관내 전 112순찰차량 위치파악 등에 어려움이 있어, 원활한 경력배치와 지휘를 위해 지난달 112지령실 내 회선 증설과 85인치 대형 모니터를 도내 처음으로 구비 신속한 현장대응 체제를 구축해 강력사건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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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폴맵모니터 구축 이후 자체 강력사건에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해본 바, 관내 모든 순찰차의 위치와 이동경로가 한눈에 확인돼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고 효율적 범인검거체제가 완비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정성수 경찰서장은 “112총력대응 시행 이후 112신고 접수 지령요원에 대한 현장 길 학습, 매뉴얼 평가 등 고도화를 위한 각종교육 훈련을 통해 강력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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