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취약시설 안전지도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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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취약시설 안전지도 점검 나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7-14 오후 04:30:37  | 수정 2016-07-14 오후 04:30:37  | 관련기사 건

- 우수기 대비 물놀이지역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 19곳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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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2016년 월별 안전지도 점검계획에 따라 여름철 우수기를 대비해 물놀이지역과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에 대한 안전지도 점검에 나섰다.

 

고성군은 안전건설과장의 총괄 아래 안전점검반을 구성하고 오는 22일까지 영현면 영동둔치 등 물놀이 관리 지역 5곳과 남포지구 해안 저지대 등 14곳을 대상으로 배수시설 및 안전시설물 설치·관리 여부 물놀이 안전표지판 및 인명구조장비 등 안전시설 설치·관리 상태 비상연락망 등 재난관리체계 구축과 각종 정기점검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하며 재난발생 위험도가 높은 시설은 관리주체에 통보해 긴급조치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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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장기적으로 안전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불안전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중점적으로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이병제 안전건설과장은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우수기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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