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협의회 대상 현장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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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협의회 대상 현장교육 실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6-08-04 오후 03:19:04  | 수정 2016-08-04 오후 03:19:04  | 관련기사 건

1.jpg- 현장에서 듣고 보고 배우는 6차 사업 성공 전략



 

고성군(군수 최평호)4, 귀농인협의회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국립수산과학원 내수면양식연구센터와 함안군 블루베리체험농장인 동동바구농장을 방문해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친환경 농업사례 연구와 더불어 소비자 대상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6차 사업 성공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국립수산과학원 내수면양식연구센터(창원시 소재)를 방문해 참게, 미꾸라지 등을 활용한 수도작 농업 사례에 대한 교육을 듣고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약 6의 규모로 연간 2000~3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농촌교육농장인 함안 동동바구농장을 방문해 6차 산업의 성공사례를 농장주로부터 직접 듣고 6차 산업 성공 전략을 접목시키는 방법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명우 귀농인협의회 회장은 "귀농인들이 많이 고심하는 앞으로의 영농방향 설정에 생산, 유통, 체험, 가공 판매 등 6차 산업을 반드시 접목시켜야 성공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느꼈다앞으로도 이런 좋은 교육을 다양하게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귀농인구는 2014118세대 199명에 이어, 2015년도 205세대 367, 20162분기 현재 137세대 239명으로 해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런 추세에 발맞춰 고성군에서는 다양하고 내실 있는 귀농귀촌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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