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부동산 행정정보 정비로 신뢰받는 토지행정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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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부동산 행정정보 정비로 신뢰받는 토지행정 펼친다

박경현 기자  | 입력 2016-09-12 오후 05:11:33  | 수정 2016-09-12 오후 05:11:33  | 관련기사 건

고성군(군수 최평호)이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행정에 대한 정확도와 신뢰도 향상을 위해 부동산 행정정보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등기부등본과 지적 공부에 기재된 표시사항·소유권 변동사항 등을 상호 검증해 불일치 자료를 일치화시키는 사업을 올해 12월까지 완료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추출된 46000여 필지 중 약 50%에 해당하는 23000여 필지 정비가 완료된 상태다.

 

군은 이와 함께 지적·임야 도면의 불부합 필지를 정비하는 도면 정비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어 속성, 도형 정보의 정확도 개선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토지행정 구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재 민원봉사과장은 지속적인 불일치 자료 정비로 행정 정보의 무결성을 높이고 군민들이 제공받는 정보의 품질을 향상시켜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정확한 부동산 정보 통합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경현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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