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벼 수매 종합대책 수립 위한 간담회 개최

> 뉴스 > 고성뉴스

2016년 벼 수매 종합대책 수립 위한 간담회 개최

박경현 기자  | 입력 2016-09-29 오후 05:28:46  | 수정 2016-09-29 오후 05:28:46  | 관련기사 건


고성군(군수 최평호)27일 오후 4,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쌀 수급안정과 쌀 가격 하락에 따른 벼 재배농업인들의 불안감을 덜고 적절한 대응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최평호 고성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고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NH농협은행고성군지부장, 지역농협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성사무소장, 고성농협연합RPC소장, 농업회사법인()두보 대표, 대한통운고성출장소 대표 등이 참석했다.


크기변환_수매 종합대책 수립 간담회 (1).jpg

 

벼농사 풍작과 쌀 시장 개방 등에 따른 쌀값 폭락이 예상됨에 따라 수확기 공공비축미 매입과 수급 안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수매는 영호진미와 새일미이며 수매 잔량에 대해서는 어려운 농촌현실을 고려해 지역농협 및 두보에서 자체 수매 확대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톤 백 보관창고 정비, 신축으로 톤 백 수매량 증대,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 확대, 고성 쌀 판로 확보 방안, 벼 대체작물 전환 시 농가소득 보전 등 고성 쌀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농가 소득 보전방안 등을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소득 감소는 쌀소득보전직불제, 벼 경영안정자금 등 다양한 소득안정 자금 지원과 고성 쌀 품질 개선을 통해 쌀 생산 농가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bghhyoni@naver.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진정한 도시재생은 무엇일까?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