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전통공예 나전칠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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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전통공예 나전칠기 체험

내고향TV고성방송  | 입력 2016-11-10 오전 11:47:31  | 수정 2016-11-10 오전 11:47:31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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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에서는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한국전통 공예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한국문화에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 우리 문화를 익히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더 충실히 하도록 돕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8일 오후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는 김종량 나전장인과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여성 30여명이 모여 나전칠기 전통공예 체험행사를 갖고 자개를 이용해 목걸이와 소품을 만드는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전칠기 전통공예 체험은 전복껍데기 자개를 이용해 만든 전통 장식구를 원형 목재에 장식해 목걸이를 만드는 체험으로 통영 동서공예대표 김종량 나전 장인이 나서 수업을 이끌었습니다.

 

고성군에서는 나전칠기 원료인 섭패 가공공장이 있어서 잊어가는 나전칠기 공예를 알리기에 적합해 그 전통을 이어오는 것에 의미를 두고 고성군민과 다문화가정 여성들에게 홍보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체험행사를 개최해 우리의 전통문화계승에 힘쓴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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