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인터넷뉴스 개국 1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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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인터넷뉴스 개국 1주년 기념식

이둘남 기자  | 입력 2016-09-19 오후 05:31:53  | 수정 2008-07-08 오전 9:53:00  | 관련기사 건

지난 2006년 9월 9일 첫 보도를 시작했던 고성인터넷뉴스가 오늘(14일), 개국 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학렬 고성군수와 하학렬 고성군 의회의장, 김윤탁 한국지역인터넷뉴스협회장과 최현영 대구경북지역인터넷뉴스협회장, 허덕용 경남지역인터넷뉴스협회장 등 지역인터넷뉴스협회 관계자들과 송정현 고성군 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全의원들과 고성인터넷뉴스 후원회원 등 100여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읍 율대사거리 ‘공룡숯불한우촌’에서 열렸다.

 


한창식 고성인터넷뉴스 대표는 1주년 기념사를 통해 오늘의 고성인터넷뉴스가 있기까지는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고, 그동안 부족했던 점이나 어설펐던 실수들에 대해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따뜻한 충고와 사랑으로 감싸주기 바란다고 당부한 뒤, 앞으로도 고성인터넷뉴스는 살맛나는 공동체 ‘고성’을 위해 열심히 또 다른 1년을 위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 고성인터넷뉴스 한창식 대표

이학렬 고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여러모로 달라질 고성의 면모를 전국에 알리는데 고성인터넷뉴스가 그 역할을 충분히 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고, 살아있는 생생한 뉴스 전달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축사하는 이학렬 군수

김윤탁 한국지역인터넷뉴스협회장은 격려사에서, 충실한 언론으로 본분을 다하면 지역발전을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말하며, 고성인터넷뉴스의 성실함과 신속성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생한 정보들을 속도감 있게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지역인터넷뉴스협회 김윤탁 회장

 

▲ 하학열 의회 의장

하학렬 고성군 의회의장은 지난해 열성적으로 쫓아다니며 구석구석을 누비던 그 부지런함으로 올해도 고성인터넷뉴스가 고성군 의회 의정활동 전반을 군민들에게 잘 알려주기 바란다고 축하와 격려를 해주었다.


한편, 오늘 100만 번째 방문자로 LCD-TV를 받게 되었던 이방희 씨가 불참해 시상식은 따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행사 화보>


아래는 한창식 대표의 기념사 全文이다.


<고성인터넷뉴스 1주년 기념사>


오늘 저희 고성인터넷뉴스 개국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2006년 9월 9일 저희 고성인터넷뉴스가 독자적인 도메인을 확보하고 그 첫 번째 보도를 한 이래 어느덧 1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전국의 핫뉴스는 물론 지역에서 일어나는 뉴스와 개별 기업과 단체, 그리고 평범하게 살아가는 세상 사람들의 소식을 알리고 지역 발전을 위한 고민을 네티즌 모두가 함께하는 장으로 만들어 살맛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을 표방했던 저희 고성인터넷뉴스는, 그동안 방문객 숫자가 꾸준히 늘어나 지난 6월 25일에는 100만 명을 돌파하고 오늘 현재에 145만 명의 방문객 숫자를 기록한 가운데 연 하루 3천명 이상이 방문하는 고성최고의 싸이트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1년 전 오늘, 저희 고성인터넷뉴스의 개국은 경남 20개 시군 중 네 번째의 개국이면서 군부로서는 경남 최초의 인터넷뉴스였기에 더 자랑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의 이러한 결과는 쉬지 않고 달려온 저희들의 노력도 노력이었겠지만 지금 이 순간 저희와 같이 자리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애정 덕분으로 가능했다고 생각하기에 다시 한 번 그 고마움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직은 한참 부족한 저희들입니다만 혹, 그동안의 시행착오와 어설펐던 실수들이 있었다면 지금껏 그러셨던 것처럼 따뜻한 충고와 사랑으로 감싸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내빈여러분, 정보통신과 디지털로 특징지어지는 인터넷세상은 하루만 지나도 그야말로 비약적으로 달라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응코자 우리 고성인터넷뉴스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있어서 매일 매일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뉴스가 발생하는 대로 실시간 보도하고, 수용자가 원하는 내용을 원하는 시간에 수용할 수 있게 하고, 네티즌이 원하는 쌍방향 통신에 손쉽게 작용하면서 지역內 온갖 정보를 무료로 쉽게 이용하도록 하고자 하는 것이 저희 고성인터넷뉴스가 갈 길이고 또 그 길을 가고자 합니다. 


이제, 또 다른 1년을 맞이하는 저희 고성인터넷뉴스는, 인터넷뉴스가 표방하는바와 같이 실시간 빠른 뉴스와 정보 제공으로 항상 살아있는 온라인 매체가 되겠습니다. 또한 지방분권화 시대에 발맞추어 인터넷을 매개로한 연대와 공유정신을 살려 지역발전을 위한 언론으로서의 역할 또한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저희 고성인터넷뉴스가 고성의 ‘미래’를 대비하는 희망의 근거가 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해 오셨던 것처럼 저희 고성인터넷뉴스를 사랑해주십시오. 전국 어디에 내 놓아도 부끄럽지 않고 항상 앞서가는 고성인터넷뉴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내빈 여러분, 고성에는 고성인터넷뉴스가 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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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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