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17년도 당초예산 3819억 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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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17년도 당초예산 3819억 원 편성

박경현 기자  | 입력 2016-11-22 오후 05:29:32  | 수정 2016-11-22 오후 05:29:32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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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최평호)2017년도 당초예산을 2016년 보다 2.69% 증가된 38186127만원으로 편성해 21,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은 농업기반시설 정비와 영오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수리시설개보수 등의 농림해양수산 분야에서 올해보다 102억 원이 증가한 895억 원을, 기초생활보장급여와 영유아 보육료 지원, 기초연금 등의 사회복지분야에서 올해보다 48억 원이 증가한 805억 원을 각각 편성 했다.

또한, 대가·마암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과 거류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내외곡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봉현농어촌 하수도 정비사업 등 상하수도·수질 개선사업 등을 포함한 환경보호 분야에서 올해보다 44억 원이 증액된 473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군은 2016년도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따른 엑스포 수익금 85억 원을 2017년도 읍·면 주민숙원사업과 도시계획도로 사업에 편성할 계획이다.

 

최평호 군수는 “2017년도 예산은 행복한 군민 살맛나는 고성을 위한 복지 예산,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보육 등 민선6기 공약사업의 충실한 수행과 주민생활 안정을 위한 재원배분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박경현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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