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15 농림어업총조사’결과 발표

> 뉴스 > 고성뉴스

고성군, ‘2015 농림어업총조사’결과 발표

박경현 기자  | 입력 2016-12-09 오후 01:14:33  | 수정 2016-12-09 오후 01:14:33  | 관련기사 건

농가자료.gif

 

통계청 주관으로 작년 1130일부터 1215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된 ‘2015 농림어업총조사결과가 통계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다. 전국적으로 농림어가 인구는 고령화 등 농림어가 구조변화의 영향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농업부문

2015121일 기준 현재 고성군 농가는 6,000가구, 인구는 12,429명으로 20106,006가구, 인구 15,038명에 비해 감소했다.

 

·면별 가구 수는 고성읍이(1,055가구)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거류면(692가구), 동해면(555가구) 순이었다. 전체 농가의 61%(3,664가구)는 전업농가, 39%(2,336가구)는 겸업농가로 나타났다. 경지면적은 5,989ha20106,960ha에 비해 감소했다. 경영형태별 농가를 살펴보면 논벼 농가는 줄고, 식량작물, 채소, 특용작물·버섯 농가 등은 증가했다. 축산농가는 2005년 이후 꾸준히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어업부문

2015121일 기준 고성군 어가는 525가구, 인구는 1,277명으로 2010608가구, 인구 1,625명에 비해 감소했다. 전체어가의 35%(186가구)는 전업어가, 65%(339가구)는 겸업어가로 농업에 비해 어업은 겸업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경영주연령별로는 60~64세가 116명으로 가장 많았다. 양식어업을 경영한 어가는 129가구로 2010155가구에 비해 감소했다. 주된 양식어종별 어가는 패류(61%), 기타수산물(30%), 어류(6%) 순이었다.

 

2015 농림어업총조사 전수집계 결과는 국가통계포털 (http://kosis.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기획감사실 법무통계담당(670-208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경현 기자 bghhyoni@naver.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진정한 도시재생은 무엇일까?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