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국토교통부 드론 시범사업 선정

> 뉴스 > 고성뉴스

고성군, 국토교통부 드론 시범사업 선정

박경현 기자  | 입력 2016-12-29 오후 07:02:41  | 수정 2016-12-29 오후 07:02:41  | 관련기사 건


- 29, 드론 시범사업 지자체 선정

 

고성군이 국토교통부가 드론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드론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 추가 선정됐다.

 

국내 첫 실증 사업인 드론 시범 사업은 새로운 분야의 드론 활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적정 안전기준 등을 검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성군, 국토교통부 드론 시범사업 선정(향후 고성군 활주로 이용 고정익무인기체) (1).jpg

 

고성군은 지난 928일 항공안전기술원에 공모 신청서를 접수한 후 11월 현지 실사를 거쳐 1229일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번 선정에는 사전 공역 확보가 유리하게 작용했다.

 

드론 시범 사업은 고성군을 포함한 7개 지자체 전용 공역에서 25개 사업자가 참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20171월경 항공안전기술원(시범사업 주관기관)과 신규 사업자·지자체 간 MOU 체결을 시작으로 실증 테스트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고성군, 국토교통부 드론 시범사업 선정(향후 고성군 활주로 이용 고정익무인기체) (2).jpg

 

최평호 고성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이 우리 고성군의 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다내년에는 민간투자자 유치확정과 무인항공기센터를 조속히 구축해 가시적 성과를 내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군 역량을 집중해 드론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지사배 PAV 경연대회 개최, 국토부 지정 드론전문교육기관 유치 등 다양한 시책을 접목해 고성군 항공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bghhyoni@naver.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해상왕국 ‘소가야’ 중심도시 고성, 소가야의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하자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