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교육발전기금, 기탁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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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교육발전기금, 기탁 줄이어

박경현 기자  | 입력 2017-01-17 오후 04:13:47  | 수정 2017-01-17 오후 04:13:47  | 관련기사 건

고성군교육발전기금, 기탁 줄이어(왼쪽에서 두번째 최영렬 가야육종 대표, 왼쪽에서 세번째 김오현 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 왼쪽에서 네번째 남.JPG

 

17일 오전, 농업회사법인 가야육종()(대표 최영렬)과 고성아스콘() 직원 남기수 씨가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오현)교육발전기금을 각각 500만원, 100만원 씩 기탁했다.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연속 3회 수상하며 국가명품인증을 받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가야육종 최영렬 대표 이사는 지역사회 공헌으로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성의 인재 양성과 교육 환경 개선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또한, 고성아스콘() 남기수 씨는 지난 연말, 사내 모범사원으로 받은 포상금 100만원을 뜻 깊은 일에 쓰고 싶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남기수 씨는 고성아스콘에서 10년 넘게 일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참으로 행운이라고 생각하며, 고성군민의 일원으로 고성의 발전을 기원하는 뜻에서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오현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뜻 깊은 교육발전기금 기탁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지역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알차게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최평호 고성군수는 고성군 인재 육성과 교육여건이 좋은 교육 도시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경현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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