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여성농업인센터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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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여성농업인센터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

김미화 기자  | 입력 2017-02-23 오전 07:39:55  | 수정 2017-02-23 오전 07:39:55  | 관련기사 건

고성군 여성농업인센터에서는 3월부터 12월까지 마암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고성여성농업인센터는 매년 여성농업인 상담과 방과 후 아동 공부방 등 복지 지원 프로그램, 교양강좌, 행복 나눔 뜸 교실, 은빛나래 노인대학 등 다양한 건강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해 여성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성농업인들의 문화 활동 장려를 위해 풍물교실과 연극, 영화 관람 등을 신규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명화 여성농업인센터 대표는 어려운 농촌에 남아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여성농업인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여성농업인센터는 여성농업인들의 문화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1년 고성군 마암면에 설립됐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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