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식 음식점 주방위생상태 전수 조사 나선다

> 뉴스 > 고성뉴스

중국식 음식점 주방위생상태 전수 조사 나선다

김미화 기자  | 입력 2017-03-16 오후 05:26:21  | 수정 2017-03-16 오후 05:26:21  | 관련기사 건

- 320일부터 47일까지 19일간 중국식 음식점 대상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중국음식점의 위생 수준 개선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47일까지 중국식 음식점 점검과 주방 위생상태 개선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2개 반 4명의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28곳 중국식 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전수 조사를 통해 주방 내 위생 상태 점검 유통기한 경과식품 원료 사용 점검 부패·변질이 쉬운 식품의 냉동·냉장 보관 관리 등을 중점 점검해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점검과 함께 주방시설 개선 대상 업소를 파악해 시설 개선 사업 지원 여부 등을 검토해 2018년 경상남도 식품진흥기금 예산반영도 검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군내 중국식 음식점 영업주의 위생수준 향상과 식품의 안전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bghhyoni@naver.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진정한 도시재생은 무엇일까?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