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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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 개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7-04-12 오후 05:35:20  | 수정 2017-04-12 오후 05:35:20  | 관련기사 건

- 고품질 참다래 생산과 수출확대 방안 모색

 

참다래 재배와 수출 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 컨설팅을 개최 했다.


12일 오후,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참다래 재배와 수출 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한국농식품유통공사, 순천대학교 식물의학과, NH무역 서울지역본부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다래 생산과 수출 농가의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날 참다래 재배기술, 병해관리 기술, 유통, 수출제도 등 4개 분야에 대한 공동 컨설팅이 먼저 진행된 후 각 분야별 개별 컨설팅 시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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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컨설팅에 참석한 한 참다래 재배 농업인은 수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참다래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적절한 재배 기술을 사용하고 병해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해야 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말했다.

 

고성 참다래는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6년부터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지난해 129톤 수출에 이어 올해는 200톤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미화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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