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하절기 방역비상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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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하절기 방역비상근무 실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7-05-11 오후 06:43:39  | 수정 2017-05-11 오후 06:43:39  | 관련기사 건

고성군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1일부터 하절기 방역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이번 비상근무는 무더위와 장마로 인한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발병과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감염병과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비상근무는 1013일까지 진행되며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토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계속된다.

 

고성군은 집단환자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감염병 관리 관계자 연락망과 당직실 연계 비상연락 체계유지는 물론 의료기관, 학교, 사회복지시설, 이동장등 질병모니터요원을 통한 감염병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방역민원 발생 시 즉각 출동해 처리하는 방역기동반 운영과 더불어 해수와 하수를 채취해 식중독(비브리오 등)균 검사를 실시하는 등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5월부터 10월까지 식중독과 감염병 환자 발생이 높은 만큼 감염병 예방 홍보와 손씻기 교육 실시로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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