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교육장배교직원한마음배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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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교육장배교직원한마음배구대회

박경현 기자  | 입력 2017-05-19 오후 04:59:36  | 수정 2017-05-19 오후 04:59:36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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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회 스승의 날 주간(15~ 19)을 맞아 지난 517일 고성군 교원총연합회(회장 박구수)에서는 고성군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규)과 공동으로 주관해 고성군 관내 초··고 교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배구로 하나 되는 행사를 개최했다.

 

‘2017 교육장배 교직원 한마음 배구대회라는 타이틀 아래 실시된 이 날 행사에는 지역별 예선대회를 거쳐 올라온 11개교(고성교육지원청을 포함한 초등학교 7개교, 중등학교 4개교)가 본선 경기를 가졌다.

 

유승규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스승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고성교육의 발전을 위해 다함께 소통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 앞서 개최된 지역별 예선대회에서는 전체 34개 팀의 교직원 선수들이 소속팀의 유니폼을 입고 학군별 한마음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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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교원총연합회와 고성교육지원청에서 모든 경비를 지원한 이번 행사에서 초·중등학교별 본선 진출 팀들은 열띤 응원의 열기 속에 모두 하나가 되는 벅찬 감동의 경기를 펼쳤다. 또 이 날 경기의 우승은 고성교육지원청과 회화중학교에서 차지해 회화중학교 김영희 교사는 이번 배구대회를 통해 같은 지역의 초등학교 선생님들과 중등학교 선생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를 응원하고 소통할 수 있어 그 자체가 멋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날 행사의 폐회식에서 고성군교원총연합회 박구수 회장은 스승의 날 주간에 고성군 전교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고성교육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면서 하나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주최측으로서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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