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치망수협, 바다의 날 맞이 바다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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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치망수협, 바다의 날 맞이 바다대청소 실시

박경현 기자  | 입력 2017-06-01 오후 04:54:51  | 수정 2017-06-01 오후 04:54:51  | 관련기사 건

- 조합장(황삼도) 등 조합원 85, 삼산면 두포리 해안쓰레기와 폐어구 등 수거

 

경남정치망수협이 22회 바다의 날을 맞아 깨끗한 해안가를 만들기 위한 쓰레기 수거 작업에 나섰다.

 

경남정치망수협(조합장 황삼도)27일 오전, 삼산면 두포리 두모마을 인근 해안변과 포교마을 일원에서 ‘2017년 바다의 날 기념 바다대청소’ 활동을 벌였.

 

이날 행사에는 경남정치망수협 임원 15, 조합직원과 고성조합원 70명을 포함해 총 85명이 참여해 참가자들을 고성군의 협조를 받아 해안가에 떠밀려온 폐스티로폼과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약 10톤을 수거했다.


[경남정치망수협 바다의 날 맞이 바다대청소 실시 (2).JPG

 

해안가 쓰레기와 폐부자 수거작업을 마친 참가자들은 인근 삼산초등학교에서 임직원체육행사를 하며 조합원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자율적인 바다정화 활동으로 새로운 희망과 도전의 역사를 쓰고 결의를 다지는 장이 될 것이다며 지속적인 바다정화활동을 당부했다.

 

군은 또 오는 61일부터 9일까지(9일간) 바다의 날 대청소 주간을 지정해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깨끗한 해안변 조성을 위해 관내 26개 어촌계가 협조해 바다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남정치망수협 바다의 날 맞이 바다대청소 실시 (3).JPG



 

 

박경현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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