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교사부지 산업단지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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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교사부지 산업단지로 개발

이둘남 기자  | 입력 2007-10-04  | 수정 2007-10-05 오전 8:18:10  | 관련기사 건

고성군은 해군교육사령부를 유치할 예정이던 마암면 일대 매수부지에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서 산업단지 개발 참여희망자를 공모한다.

 

고성군 관계자에 따르면 해교사 유치예정부지인 마암면 삼락,보전,도전리일원 5,447천㎡ 전체를 매입한다는 조건으로 2,500천㎡이상을 우선 개발하여 일반산업단지로 개발하되 나머지 부지도 자체 개발토록 한다는 입장이다.


일반산업단지에는 산업, 교육연구, 주거, 여가, 공공시설 등의 친환경 복합단지가 조성되며 산업시설에는 조선산업특구등과 연계하여 지역균형발전과 미래지향적인 산업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고성군은 10월 5일 지정참여자 공모공고를 한 후 10월 12일 참가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갖고 10월 19일까지 사업참가 의향서를 제출한 법인에 한하여 사업계획서를 11월 30일까지 제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출된 사업계획에 대해서는 엄정한 심사평가를 거쳐 올해말에는 우선협상 대상자를 지정 고성군과 실시계획 협약을 체결한 후 경남도에 일반산업단지 지정신청 및 승인 예정이며 2010년말까지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마친다는 계획이며,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신청자격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제16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19조에 적합한 법인(컨소시엄 법인, 설립예정법인 포함) 이면 가능하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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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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