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추경예산 4637억 원 편성.. 당초대비 21.43%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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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추경예산 4637억 원 편성.. 당초대비 21.43% 증액

박경현 기자  | 입력 2017-07-20 오후 06:11:28  | 수정 2017-07-20 오후 06:11:28  | 관련기사 건

- 지역경제활성화에 초점. 646개 일자리창출, 854억 원 생산유발효과 기대

 

고성군은 20,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새 정부의 최대 정책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집중 편성됐다.

 

1회 추경예산규모는 당초예산 3819억 원 보다 818억 원(21.43%) 증액된 4637억 원이다.일반회계 세출은 738억 원이 증액된 4139억 원, 특별회계 세출은 80억 원이 증액된 498억 원으로 편성했다.

 

분야별 주요내용은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93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134억 원 수송 및 교통 분야 114억 원 문화 및 관광분야 71억 원 사회복지분야 45억 원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공실버주택건립 41억 원, 당항만 둘레길 해상 보도교 설치사업 18억 원, 광역축산 악취개선사업 36억 원, 경로당 확충과 마을회관 개보수사업 8억 원 등이다.

 

군은 이번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646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854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383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창출사업 등에 적극 대응하고,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박경현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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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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