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거제통영농협 쌀 공동사업법인 통합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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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거제통영농협 쌀 공동사업법인 통합 출범식

고성방송  | 입력 2017-07-25 오후 05:43:44  | 수정 2017-07-25 오후 05:43:44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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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통영, 거제 3개 시·군농협이 쌀 공동사업법인을 출범시키며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과 저장시설 지원으로 지역 쌀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서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24일 오전 회화면 동고성농협 웰컴센터에서는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과 3개 시·군 농협조합장, 고성군의회 의원들과 지역농업관계자들이 모인가운데 3개 시·군 쌀 공동사업법인 통합 출범식을 열고 지역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며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힘쓴다는 결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 고성군 RPC(미곡종합처리장)노후화와 벼 건조·저장시설 부족으로 고품질 쌀 생산이 어렵고 단일미 생산을 할 수 없어 쌀 판매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2016년 고성연합RPC 신축 계획을 수립하고 고성군 4개 조합이 공동 출자한 고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설립인가를 받아 사업을 추진하던 중 인근 거제시 5개 농협과 통영시 1개 농협이 참여해 고성·거제·통영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국비 28억 원을 포함한 전체 사업비 78억 원을 들인 통합RPC 이전 건립으로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과 벼 건조·저장시설 확충으로 저비용,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구축하게 됨에 따라 물류비 개선과 쌀 판매확대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3개 시군의 통합RPC가 출범하면서 그동안 고성군 RPC의 노후화와 단일미 생산의 어려움으로 쌀 판매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제 공동법인 설립으로 판로가 열리고 3개 시군이 쌀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출범식을 축하했습니다.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RPC가 없는 거제, 통영시 지역 농협은 고성RPC에 출자 참여로 수확기 원료곡수매와 안정적 쌀 판매기반을 구축하고, 고성군은 도농 상생협력으로 쌀 판매효과와 고성 쌀 브랜드 입지를 넓히는데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성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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