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행정 구현과 군정발전 위한 읍면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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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행정 구현과 군정발전 위한 읍면장 간담회 개최

고성방송  | 입력 2017-08-21 오후 02:04:35  | 수정 2017-08-21 오후 02:04:35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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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고성군 행정에서는, 가뭄으로 인한 한해대책을 마련하고 한해상습지구에 대한 문제점들을 짚어보는 읍·면장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17일 오후, 이향래 고성군수권한대행은 고성읍을 비롯한 13개면에 대한 한해대책추진현황을 듣고 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수고를 아끼지 말아 달라며 참석한 읍·면장들을 격려하고 농업용 암반관정 개발과 양수 장비를 비롯한 하상굴착 장비 등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검토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고성읍과 삼삼면을 비롯한 읍·면장들의 보고에 따르면 얼마 전 내린 비로 가뭄이 해결돼 특별한 피해는 없으며, 지난 7~8월의 경우도 전년에 비해 크게 다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고성군 관내 읍·면별 소류지(184)마다 평균저수율은 22%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가뭄우심지역인 거류면의 경우 벼를 늦게 심어 고사면적도 다소 발생하고, 3.5ha 면적의 피해지에는 다른 작물로 바꾸도록 하는 등 대책을 내 놓기도 했습니다. 알려진 바로는 마동호 공사가 완료되는 시점이 7~8년 후로 예정돼 근본적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해면의 경우 한국수자원공사에서 2개 마을 35가구에 식수비상급수를 지원하고, 거류면 가뭄지역에는 동부농협에서 200만원을 지원하고, 소방차와 레미콘차량을 동원해 가뭄을 견디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성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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