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 주요지점 폭염 피하도록 그늘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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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 주요지점 폭염 피하도록 그늘막 설치

김미화 기자  | 입력 2017-08-25 오후 04:10:22  | 수정 2017-08-25 오후 04:10:22  | 관련기사 건

고성군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노출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행자가 많은 동외광장과 여객자동차터미널에 각각 그늘막을 설치하기로 했다.

 

동외광장 2곳과 여객자동차터미널 1곳에 설치되는 그늘막은 지름 5m크기의 접이식 파라솔로 햇볕을 차단하고 통풍이 되는 원단으로 제작돼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된 보행자들에게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을 제공해 일사병과 같은 온열질환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횡단보도에서 신호 대기하는 군민들이 잠시나마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기를 바란다막바지 폭염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이번에 설치된 3곳의 그늘막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가 설치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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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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