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작물확대 재배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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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작물확대 재배 협의회 개최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10-09  | 수정 2007-10-09 오후 1:21:12  | 관련기사 건

고성군농업기술센터(축산과)에서는 휴경답 등 유휴지의 적극 활용으로 양질의 사료작물을 확대재배하기 위해 축산과장(조규춘)의 주관 아래 고성군내 조사료 생산 사업단 대표자들과의 간담회를 지난 10월 8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겨울철 사료작물 재배와 조사료 유통체계 구축으로 획기적 조사료 생산 확대에 그 목적을 두고 축산농가 대표들 간의 협의회 자리로 앞으로 경종농가와의 연계관계에 대해서도 협의를 하기로 했다.


고성군은 금년도 가을파종 사료작물을 호맥 外 4종에 600Ha를 재배할 계획에 있으며, 아울러 하이면과 마암면 지역에는 2008년도 가을파종용 청보리 종자(우호, 유연보리, 7,080Kg)를 공급하고 35Ha면적 재배로 33,600Kg의 종자를 생산해 군내 전 양축농가에 공급키로 했다.

 


한편 고성군은 배합사료 가격인상에 따라 조사료 이용률 향상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내년에도 춘파용 사료작물을 230Ha(2007대비 130%)면적에 재배할 것으로 종자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사료용 옥수수 外 4종의 종자신청을 10월 26일까지 받고 있어 기간 내 빠짐없는 신청을 당부하고 있다.

 

황귀영 축산물유통담당은 ‘고성군내 가축 수는 한우 3,764호에 23,200두와 젖소 62호에 3,46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FTA협상과 최근 4차례(30%)의 배합사료 값 인상으로 소 사육농가들의 어려움이 상당히 어려운 실정에 있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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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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