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수인성 감염병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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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수인성 감염병 주의 당부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7-09-01 오후 03:59:18  | 수정 2017-09-01 오후 03:59:18  | 관련기사 건

 

-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 철저, 날 것 먹을 때 특히 주의

 

고성군보건소(소장 왕영권) 하절기 수인성 식품매개 전염병과 식중독에 주의를 기울여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은 세균이 증식하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해 세균성 이질장티푸스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 전염병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겨울에 유행한다고 알려져 있는 노로바이러스는 냉동실 얼음 사용이 많은 여름철에도 발병률이 높으며 주로 익히지 않은 조개류와 채소과일 등을 먹고 감염되기 쉽다.

 

또한,8~9 환자가 집중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은 어패류를  것으로 먹거나 해안가 등에서 상처  피부를 통해 감염된다감염 시, 발열, 구토설사 등을 유발한다.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해서 날 음식은 가급적 익혀먹고 냉장고에 장기간 보관된 식자재 사용과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올바른 손 씻기는 감염병 질환의 50~70% 예방할  있으므로 평소 철저한  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간질환이 있거나 면역저하 환자 등은 어패류 섭취를 피할 것을 당부하며음식 섭취 후 발열과 복통설사피부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가능한 빨리 의료기관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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