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品質쌀 生産대책추진 종합평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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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品質쌀 生産대책추진 종합평가회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10-09  | 수정 2007-10-09 오후 1:52:41  | 관련기사 건

영남농업연구소에서 국민 대 보고회가 열리는 오늘(9일) 오전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허재룡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제형도 고성군 농업지원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各 읍면 쌀전업농 및 高品質쌀 관련 담당자와 재배 농민 등 100여 명이 함께 하는 高品質쌀 生産대책추진 종합평가회가 열렸다.

 


허재룡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늘 평가회에 앞선 인사말에서 오늘 우리 농업농촌이 全세계적 개방요구와 함께 또한 그 길을 가야만 하는 상황인바, 고성 역시 예외는 아니라고 말하면서 그 중에서도 쌀과 소가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현실이라 밝혔다.


허재룡 소장은 계속해서 ‘이 어려운 중에서도 쌀은 우리고장의 중심산업인바,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쌀 산업만큼은 꼭 지켜낼 것이라 마음을 다지고 또 다지고 있음에 쌀 전업농가에서도 우리 농업기술센터와 힘을 합쳐 쌀 만큼은 타 市郡에 뒤떨어지지 않게 힘을 같이 모아가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 고성군농업기술센터 허재룡 소장

또한 허재룡 소장은 또, 이학렬 군수도 올해인 2007년과 2008년, 2009년을 各各 농업에 전력하는 해라 천명하고 그렇게 행정을 끌고 있어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쌀 산업에 전력을 다해 道內에서는 물론 全國에서도 제일 앞서가는 쌀 산업이 되게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발표에 따르면 고성군의 쌀 재배 면적은 6,880ha에 달하며 한 해 동안 33,987톤의 벼를 생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배유형별 면적은 기계모내기가 6,800ha에 달하고 직파 면적이 지난해 48ha에서 올해 80ha로 늘어났으며, 1모작이 5,785ha, 2모작이 1,095ha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봉현 농업지원담당은 오늘 평가회 보고에서 올해 고성 쌀은 초기에는 작황이 어느 때보다 좋은 상태였으나 후반기 날씨가 좋지 않아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가 우려된다고 전망하면서, 쓰러진 벼는 속히 베어 주고 서 있는 벼는 일조시간을 충분히 늘려 줄 것을 당부했다.

 

▲ 백봉현 농업지원담당

또한 백봉현 농업지원담당은 올해 9월은 50년 만에 가장 많은 비가 내려 자칫하면 쌀의 품질이 극도로 저하 될 수 있음에 지금부터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당부하면서, 알이 충실하다고 수확 할 것이 아니라 잎에 있는 영양분조차도 쌀알로 전이가 되도록 충분한 일조량을 쏘여 질 좋은 쌀을 생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봉현 담당의 평가회 설명이 있은 후 참석자들은 버스로 이동해 개천면 친환경 우렁이 농법 단지를 둘러보고 품종을 비교하는 등 현장 견학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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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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