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실시

> 뉴스 > 고성뉴스

추석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실시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7-09-05 오후 05:18:41  | 수정 2017-09-05 오후 05:18:41  | 관련기사 건

- 제수용 선물용 수산물 원산지 둔갑행위 집중단속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지원장 백현태)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제수용 선물용과 가공식품 등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911일부터 929일까지 실시되며 특별사법경찰관, 조사공무원, 명예감시원, 지도조사원 등 50여명이 투입된다. 또한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경상남도, 세관 등 유관기관과 합동단속도 실시한다.

   

수산물 유통 제조 판매 업체들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에 수요가 급증하는 조기, 명태, 문어 등 제수용 수산물과 갈치, 고등어 등 거짓표시 우려품목, 그리고 일본산 수산물 등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품목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거짓표시가 의심되는 수산물에 대해서는 유전자 분석 등 과학적인 식별법을 활용해단속의 실효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은 올바른 수산물 원산지표시 문화가 정착되도록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표시가 의심되는 수산물에 대해서는 대표번호(1899-2112)로 신고하면 즉시 출동해 단속하고 적정한 포상금도 지급한다.”라고 밝혔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고성 출신 ‘건축왕’, 정세권 선생 선양사업 추진해야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