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항포관광지에서 ‘자비방생대법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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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항포관광지에서 ‘자비방생대법회’ 열려

김미화 기자  | 입력 2017-09-07 오후 05:43:25  | 수정 2017-09-07 오후 05:43:25  | 관련기사 건

 

- 세계평화·남북통일·민족화합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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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상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가 주최하고 13교구 본말사암연합회가 주관하는 27회 자비방생 대법회7, 고성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과 한경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 이군현 국회의원, 황보길 고성군 의회의장을 비롯해 쌍계사 방장 고산대종사, 주지 원정 스님, 13교구 본말사암 소속 54개 사찰 신도 250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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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요식을 가진 후 방장 고산대종사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돌돔 10,000마리를 방생하는 의식에 참여하고 생명존중의 참된 뜻을 되새기고 평화를 기원했다.

 

이향래 권한대행은 국내외적으로 변화와 도전에 직면한 이 시기에 호국 정신의 중심인 쌍계사와 함께 민족화합을 기원하는 자비방생 대법회를 개최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오늘 방생법회에 담겨 있는 국태민안의 정신이 세상에 두루 퍼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쌍계사에서는 이날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해 자비나눔을 실천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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