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17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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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17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 참가

김미화 기자  | 입력 2017-09-28 오후 03:36:58  | 수정 2017-09-28 오후 03:36:58  | 관련기사 건


- 고성군, 2개 기업 투자협약 체결 성과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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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27,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경상남도 투자유치설명회에 참가해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설명회에는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수도권기업 및 외국인투자기업 CEO 200여명이 참석했다.

 

빈영호 미래전략실장이 발표자로 나서 고성조선해양산업특구 조성을 주제로 LNG벙커링 기반구축과 선박수리업으로 전환하는 고성 조선산업 특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를 했다.

 

또한 이날 경상남도-고성군과 투자협약 체결로 고성 삼강엠앤티()(대표 송무석)2019년까지 1700억 원을 투자해 고성군 동해면 일원(.고성조선해양부지)에 선박 수리와 개조 전문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며, 단지 구축 시 2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신규고용 촉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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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포르투(대표 김지응)도 협약 체결로 2020년까지 1200억 원을 투자해 고성군 동해면 일원에 목재펠릿 생산시설과 수입물류센터를 조성한다. 이로 인해 2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향래 군수권한대행은 조선불황 속에서도 투자유치의 성과를 거두어 지역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군에서도 공장건립과 기업 활동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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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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