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사랑의 쌀 기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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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사랑의 쌀 기탁 이어져

김미화 기자  | 입력 2017-12-14 오후 03:53:44  | 수정 2017-12-14 오후 03:53:44  | 관련기사 건

거류면 봉곡정미소 정명조 대표는 지난 12,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햅쌀2018포대 총 360기탁했다.


고성군,사랑의 쌀 기탁 이어져(거류면 정명조 씨).jpg

 

정명조 씨는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했다고 말했다.

 

하태영 거류면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13, 회화면 회화교회는 회화면사무소를 방문해 김장김치10(100박스)와 백미 40포를 기탁했다.


고성군, 사랑의 쌀 기탁 이어져(회화교회).jpg

 

윤영남 목사는 평소 목회활동을 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각종 사정으로 김장을 하는 것이 부담이 되는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차규 회화면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같은 날 삼산면 덕산마을 보타암 명수스님은 쌀 100포를 기탁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33.jpg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가정,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100여 세대 가정을 방문해 전달됐다.

 

전환수 삼산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돼주는 명수스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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