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13개 면 주민자치위원회 구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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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13개 면 주민자치위원회 구성 추진

김미화 기자  | 입력 2017-12-21 오후 05:13:28  | 수정 2017-12-21 오후 05:13:28  | 관련기사 건


- 기존 고성읍 포함 전 읍·(14) 주민자치위원회 구성

 

고성군(권한대행 이향래)은 지방분권 시대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2월 말까지 전 읍·면에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고성군은 고성읍 1곳만 주민자치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문화강좌, 동아리 활동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주민편익과 문화·복지 증진에 나서고 있다.

 

이에 군은 기존 복지회관의 활용이 가능한 하이, 회화, 마암, 거류면을 거점 지역으로 선정하고 인근 면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나머지 9개의 면에는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해 주민 복리 증진을 꾀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주민자치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향래 군수 권한대행은 전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이 주민들의 연대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활동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다가오는 지방분권 시대에 대비해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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