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도 독립형 태양광발전소 복원공사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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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도 독립형 태양광발전소 복원공사 준공식 개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7-12-24 오후 02:37:11  | 수정 2017-12-24 오후 02:37:11  | 관련기사 건


- 공 협업으로 30kw급 태양광, 200kw ESS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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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삼산면 두포리 와도에 민공 협업으로 30급 독립형 태양광발전소와 200규모의 ESS(배터리)를 구축했다.

 

22일 오후, 와도 태양광발전소 현장에서는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과 류성대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장, 이지선 신성이앤지 대표이사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와도 독립형 태양광발전소 복원공사 준공식을 열었다.

 

와도는 지난 97년 정부의 대체에너지 시범 보급사업으로 태양광발전과 연축전지 설비가 설치됐으나 최근 노후해 전기공급에 잦은 문제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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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와도마을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고성군에서 배터리를 교체하고 한국남동발전과 신성이앤지에서 각각 태양광모듈을 기부하는 등 총 사업비 22000만원을 들여 와도 태양광발전소 복원공사를 완료했다.

 

이로써 와도마을 내 5가구는 에너지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게 됐다.


이 권한대행은 이번 와도 독립형 태양광발전소 복원공사는 정부의 탈원전, 신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전환 정책에 부응하는 민공 협업사업이라는 점에서 뜻 깊은 의미를 가진다앞으로도 타 기관들과 유기적인 협업으로 에너지 지원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복지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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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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