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산림 재해 위험지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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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산림 재해 위험지 점검 나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8-02-02 오후 02:49:50  | 수정 2018-02-02 오후 02:49:50  | 관련기사 건


-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5일부터 54일간 산사태취약지, 임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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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산림재해 위험지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관내 산사태취약지 101곳, 임도 31곳(111.3㎞), 갈모봉산림욕장 등 산림재해 위험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과 동시에 긴급 보수를 실시한다.

 

특히 토석유출, 붕괴․침식정도, 시설물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결과 산사태취약지는 2019년 사방사업에 우선 신청하고 개선이 필요한 임도는 보수하거나 구조를 개량 할 계획이다.

 

또 군민들에게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임시 보수 조치를 같이하는 예방행정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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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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