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공무원, 밀양 세종병원 화재 피해자 지원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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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공무원, 밀양 세종병원 화재 피해자 지원 성금 기탁

김미화 기자  | 입력 2018-02-08 오후 03:35:24  | 수정 2018-02-08 오후 03:35:24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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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인한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고성군 공무원이 따뜻한 마음을 한데 모았다.

 

600여명의 고성군 공무원들은 지난8,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4,393,000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기탁했다.

 

아울러, 고성군은 화재참사 발생 후 전 직원들이 근조 리본을 가슴에 달고 희생자들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화재 참사로 큰 아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과 피해자 분들께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유가족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사회단체의 참여 협조를 요청하고 129일부터 228일까지 범군민 중심의 자발적 특별성금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성금 기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주민생활과(670-2352)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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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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