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6차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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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6차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 중간보고회

김미화 기자  | 입력 2018-03-22 오후 02:39:38  | 수정 2018-03-22 오후 02:39:38  | 관련기사 건


- 쌀 함유 라면 및 스프 개발 보고회 


6차 산업 중간보고회.jpg 

 

고성군은 21,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읍 우산리 맥소반에서 ‘6차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지원 사업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6차 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지원사업으로 연구 개발 중인 고성 쌀을 주재료로 하는 라면과 스프 등을 평가단에게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6차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 지원 사업은 민 주도의 6차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농업인, 생산자단체, 제조·가공업체, 체험·관광마을 등에서 지역자원을 활용해 공동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맥소반이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개발될 제품은 올 4월중 통영 장사도에 개장된 안테나숍에서 홍보 판매 할 예정이다.

 

이후 할랄(아랍어로 무슬림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이슬람 율법에 따라 도살 처리 가공된 식품에만 부여되는 인증 마크) 인증을 받아 동남아 시장 등 해외시장 수출 길을 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봉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성 가바쌀과 보리를 활용한 6차 산업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성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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