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위기지역 민관합동조사단, 고성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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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위기지역 민관합동조사단, 고성군 방문

김미화 기자  | 입력 2018-03-29 오후 03:51:48  | 수정 2018-03-29 오후 03:51:48  | 관련기사 건


- 29, 고용산업위기 특별지역 지정을 위한 정부 실사단 현지 시찰 및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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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위기지역 신청과 관련해 고용노동부 민관 합동조사단이 29일 고성군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비롯한 현지 시찰을 벌였다.

 

앞서 고성군은 23, 경남도의 노사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용노동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한바 있다.

 

이날 시찰에는 고용전문가와 중앙부처 관계자 10여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조사단이 지역소상공인, 조선업체와 협력업체 관계자, 지역고용센터 관계자, 경남도·고성군 일자리 담당 등을 만나 간담회를 가지고 어려운 지역경제 사정을 들었다.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조선업 경기 악재로 제조업분야를 비롯해 도소매업 등 여러 분야의 지역상권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이번 현장조사로 조사단을 비롯한 지역의 경제분야별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이 충분히 이뤄져 지역의 고용위기 극복의 돌파구가 마련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조사단은 고성읍 내 전통시장, 주요 관공서, 번화가 등 현장시찰을 하며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들었다.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 재직근로자 고용유지 특별 지원과 실업급여 특별 연장, 일자리 창출지원사업 등 실업 근로자 대상의 종합적인 취업지원이 이뤄진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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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로 갔는데 이런 결례를 저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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