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자동심장충격기(AED)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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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자동심장충격기(AED) 점검

김미화 기자  | 입력 2018-06-12 오후 04:54:45  | 수정 2018-06-12 오후 04:54:45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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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11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 상태 점검에 나선다

 

고성군에는 공공보건의료기관, 종합운동장 등 총 57대의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설치돼 있다.

 

이번 점검기간에 자동심장충격기의 정상 작동 여부, 유효기간, 손상상태과 관리현황,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 표지판과 스티커 부착 여부, 비상연락망 표시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달 29,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진행하고 매월 1회 이상 자체점검 결과를 통합응급의료 인트라넷에 등록할 것을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즉각적으로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동심장충격기는 생명이 위급한 심 정지 환자 심장에 전기충격으로 전류를 단시간 통하게 함으로써 위급상황에서 정상적인 맥박으로 회복시킬 수 있는 구급장비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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