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고성군수, 본격 군민 소통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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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고성군수, 본격 군민 소통에 나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8-07-09 오후 03:25:28  | 수정 2018-07-09 오후 03:25:28  | 관련기사 건


- 9일부터 13일까지 14개 읍면 방문 군민 소통간담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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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현 고성군수가 읍면을 순회 방문하며 군민과의 소통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백 군수는 9일 고성읍, 대가면을 시작으로 13일까지 14개 읍면을 방문해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군민 소통간담회를 주재한다.

 

군민 소통간담회에서 백 군수는 민선 7기 군정추진방향을 전달하고 추진 의지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갖고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검토를 거쳐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 간담회 후에는 각 읍면별 주요 시설과 사업 현장 등 민생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백 군수는 군민과 더불어 완전히 새로운 고성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과의 소통과 군민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소통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고 앞으로 더 가까이에서 군민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과의 소통간담회는 9일 고성읍, 대가면을 시작으로 10일 삼산면, 11일 하이·하일·상리·영현면, 12일 영오·개천·구만·회화면, 13일 마암·동해·거류면 순으로 열릴 계획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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