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희망 2018 이웃사랑 유공 2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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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희망 2018 이웃사랑 유공 2년 연속 ‘최우수’

김미화 기자  | 입력 2018-07-12 오후 02:18:29  | 수정 2018-07-12 오후 02:18:29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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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희망 2018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고성군이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고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부분 최우수 기관이 됐다.

 

경기 불황과 조선업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성군은 군민을 비롯한 기업과 단체의 사랑과 정성으로 연중 1인당 모금액과 이웃돕기 집중 모금기간 1인당 모금액, 최근 3년간 모금액 증가율 등 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73일 동안 벌였던 희망2018 나눔캠페인에서 고성군 모금 적정액인 14000만원을 초과한 24000만원을 모금하는 결과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총 68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12일 오전 11시,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있었던 시상식에서 이향래 부군수는 경기 불황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액이 감소하는 전국적 추세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군민과 단체, 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앞으로도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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