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18년 찾아가는 예산학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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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18년 찾아가는 예산학교 개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8-07-19 오후 06:04:23  | 수정 2018-07-19 오후 06:04:23  | 관련기사 건


-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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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장, 주민자치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주관 '2018년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열었다.

 

19,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있었던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군민들에게 지방재정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예산에 대한 이해 증진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열었다.

 

이날 교육은 경남공공정책연구원 이자성 교수의 '주민참여 예산제도' 특강을 시작으로 경상남도 예산담당관실 민기식 사무관의 '2018년도 경남 재정 현황과 과제', '2018년 고성군 예산개요 및 주민참여예산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이 알기 어려운 예산에 대한 이해와 주민참여예산제도 확대에 따른 다양한 국내외 사례들을 중심으로 강의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쉽게 알 수 있게 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고성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지는 예산이 이번 교육으로 친숙해지기를 바라며,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다각적인 확대 방안을 검토 중이므로 많은 군민이 예산편성과정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라며, 주민의견이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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