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찾아가는 영농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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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찾아가는 영농상담실 운영

김미화 기자  | 입력 2018-09-12 오후 05:39:04  | 수정 2018-09-12 오후 05:39:04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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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9월부터 농촌 현장에서 농축산인의 목소리를 듣고 여러 어려운 점들을 덜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영농상담실을 연다.

 

귀농·귀촌, 수도작, 농업경영, 채소특작, 과수, 축산 등 각 분야에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전문담당관 6명이 매주 1회 권역별 면사무소와 영농현장을 찾아 작목별 기술보급 및 현장지도 ··군비 보조사업 점검 및 문제점 개선 농업시책 전파 등 여러 활동을 한다.

 

12, 상리면사무소에서 영농상담실을 열고 농·축산인들과 일대일 맞춤형 상담으로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작목별 영농작업의 어려운 점들을 듣고 개선방안을 내놓았다.

 

고성군은 올해 12월까지 찾아가는 영농상담실을 열어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영농상담실을 알리는데 온 힘을 다 할 계획이다.

 

김진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찾아가는 영농상담실을 열고 농축산업인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들은 신속하게 해결할 것이라며 각종 영농상담과 농정시책을 널리 알려 행정이 할 역할을 다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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