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소상공인 기업 옴부즈만 현장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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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소상공인 기업 옴부즈만 현장회의 개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8-10-25 오후 03:33:49  | 수정 2018-10-25 오후 03:33:49  | 관련기사 건

고성군, 소기업·소상공인 기업 옴부즈만 현장회의 개최 (1).JPG

  

고성지역 소기업 소상공인 기업 옴부즈만 현장회의를 열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고 고성군이 주최해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 지역 소기업·소상공인 20여명을 비롯해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고용노동청,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환경청 등 15개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기업의 경영 고충민원을 해결하고 고용·산업위기지역 민생경제 분야 현장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정해정 고성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고려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자부담 비용 10%의 감면과 미소금융의 추가 대출지원금 지원을 요청했다.

 

권근상 국민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은 제안된 사안에 대해 고성군과 중앙 관계부처 등과 협의해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추가 조사와 논의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조사와 기관 협의를 거쳐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번 회의가 형식적인 자리가 아닌 실질적인 도움의 장이 돼 앞으로 정책에 적극 반영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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