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모봉 산림욕장 內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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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모봉 산림욕장 內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설치

김미화 기자  | 입력 2018-11-26 오전 09:05:49  | 수정 2018-11-26 오전 09:05:49  | 관련기사 건


- 비상벨 누르면 112콜센터와 양방향 통화 신속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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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서장 유병조)는 지난(11. 23.) 편백림 조성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고성읍 갈모봉 산림욕장 공중화장실 4곳에 안심 비상벨을 설치 운용하기로 하고 안심 비상벨을 달았다.

 

여성 안심비상벨은 공원 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이 위급한 상황이 일어날 경우 주민과 경찰의 도움을 받아 위기 현장에서 재빨리 벗어날 수 있으며, 화장실 내부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화장실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에서 위급상황임을 알리는 경보음이 울려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경광등 작동과 함께 112콜센터로 전화가 자동 연결돼 골든타임 내 경찰관이 출동할 수 있다.

 

고성군 관내 공원 따위 37곳에 여성 안심비상벨을 달고 운용 중이며, 연말 전통시장인 고성시장 공중화장실에도 고성군청의 협조를 받아 안심비상벨을 달 계획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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