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드 들고~! 여기는 고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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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드 들고~! 여기는 고성입니다.

이둘남 기자  | 입력 2007-10-26  | 수정 2007-10-26 오전 11:35:12  | 관련기사 건

고성군과 마산MBC시청자미디어센터가 연계해 고성군의 주부를 대상으로 지난 2007년 9월 3일 부터 10월 22일까지 UCC 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라디오 녹음, 캠코드 사용, 촬영노하우 등 미디어의 활용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해 UCC에 대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실력을 키웠다.


10월 22일 이번 교육의 결과물을 가지고 시사회를 가졌다.

 


첫 번째 작품은 “효율적인 주차문제”라는 주제로 박연순(거류면,기획)팀은 고성군수협-미림라사 삼각지 일원의 주차문제를 지적하고 한방향 주차에 대해 고성군에 건의 했으며 고성군의 교통행정담당자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잘 수렴해 선진 주차질서 확립에 힘쓰겠다고 답변했다.


임민숙(고성읍,기획)팀은 “팔순노부의 일생”이라는 책의 저자인 마암면 두호마을의 최규현작가(85세)를 찾아가 팔순이 넘은 나이에 책을 낼수 있는 힘과 나이가 들어서도 손에서 펜을 놓지 않는 사연을 감동적으로 전했다.

 


전미자(고성읍)씨는 이번 ucc교육에 대한 소감을 이렇게 전했다.

“처음엔 이번 교육을 끝까지 받을 수 있을까 의문스러웠지만 직접 카메라로 촬영하고 공부하니 자신감이 생겼고 너무 유익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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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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