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간판 정비로 아름다운 거리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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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간판 정비로 아름다운 거리 만들어

김미화 기자  | 입력 2019-01-24 오후 03:40:06  | 수정 2019-01-24 오후 03:40:06  | 관련기사 건

고성군, 간판 정비로 아름다운 거리 조성(성내로) (2).JPG

 

고성군이 간판정비사업을 벌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든다.


고성군은 성내로 주변에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만들기 사업을 마치고 이 구간을 간판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의 간판정비 시범사업으로 뽑혀 벌인 사업으로 군청 앞 사거리에서 진아화장품까지 200m 구간에 29개 업소의 간판 66개를 바꾼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무질서하게 설치돼 있던 낡은 간판과 수량·규격 따위를 넘은 불법간판들을 바꾸거나 걷어치웠다.

 

고성군, 간판 정비로 아름다운 거리 조성(성내로) (1).JPG

 

새로 바꾼 간판은 점포별 특징을 살려 고안됐으며, 고효율의 LED조명을 써 업주들의 전기료 부담을 덜어주고 야간경치도 더 아름답게 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깨끗한 도시인상을 심어주고 성내로 일원의 상권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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