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청소년수련관 건립 순조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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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청소년수련관 건립 순조로워

김미화 기자  | 입력 2019-04-16 오후 03:53:52  | 수정 2019-04-16 오후 03:53:52  | 관련기사 건


- 2020년 개관 예정

- 백두현 고성군수, 건립 현장 살펴


백두현군수, 고성청소년수련관 건립 현장 점검.JPG

 

고성군 지역 청소년들의 자기계발과 이들이 건전한 문화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짓고 있는 고성군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은 민선 7기 백두현 군수의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사업비 83억 원을 들여 짓는 청소년수련관은 고성읍 서외리 77-1번지 부지 면적 5066에 지하 1, 지상 3층 연면적 2979.23규모로 실내집회장, 체력단련장, 북카페, 상담실, 회의실, 댄스연습실, 프로그램실, 진로교육지원센터와 같은 여러 수준 높은 시설들이 들어설 계획으로, 2020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의 현재 공정률은 10%8월말 골조공사를 마치고 11월 준공, 각종 비품을 갖춘 뒤 20205월 청소년의 달에 작은영화관과 함께 준공식을 연다는 계획이다, 


(고성군 청소년수련관 조감도).jpg

 

고성군청소년수련관 터 안에 새로 지을 작은영화관은 5월말 공사를 시작해 20201월에 마칠 예정이다.

 

백두현 군수는 지난 15, 청소년수련관 건립 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들한테서 진행상황과 남은 공사일정을 보고받고 문제점과 대책방안을 들었다.

 

백 군수는 현장을 살피면서 무엇보다 안전사고에 철저한 주의를 당부하고 실용성과 예술성을 살린 최고의 청소년수련관을 세워달라고 주문했다.

 

백 군수는 또 작은영화관과 청소년수련관이 다 지어지면 군민들이 좀 더 여러 가지 문화에 쉽게 다가 설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교육, 문화, 복지에서 군민들이 피부로 느끼며 행복한 삶을 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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