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귀농·귀촌 주말농장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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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귀농·귀촌 주말농장 열어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04-17 오후 02:58:58  | 수정 2019-04-17 오후 02:58:58  | 관련기사 건

  

고성군은 예비 귀농인을 끌어들이고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귀농·귀촌 주말농장을 연다.

 

주말농장은 고성읍 덕선리 464번지 일대 2583의 부지에 18(5)규모의 텃밭 52개가 마련돼 있다.

 

이는 가까운 시군의 주말농장 면적에 비해 넓은 편이다.

 

주말농장에는 화장실, 세면장, 농기구 보관실과 같은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텃밭 운영에 필요한 비료와 호미 같은 농기구도 무료로 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에 중점을 두고 귀농전문 농업대학, 귀농지원센터, 귀농인 체험실습포, 경영실습 임대농장과 아울러 운영한다.

 

주말농장 운영기간은 11월 가을 농작물 거둬들이는 시기까지다.

 

주말농장 체험을 바라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 사용료는 받지 않는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를 찾아와 신청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신청하면 되고 분양이 끝나면 신청이 마감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주말농장으로 직접 수확한 친환경 농산물을 식탁에 올리며 지역 농산물에 관심을 가지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말농장은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에게 영농을 미리 체험하면서 귀농귀촌에 대한 사전 정보를 얻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농업정책과 귀농귀촌담당(670-4135)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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