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지역 주민공감 정책사업 세부계획 확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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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지역 주민공감 정책사업 세부계획 확정 발표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04-26 오후 05:32:18  | 수정 2019-04-26 오후 05:32:18  | 관련기사 건

고성군-소가야문화보존회, 2019년 문화재 주민공감정책사업(지난해 송학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 기원행사).jpg

 

고성군이 지난해 12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19년 문화재지역 주민공감 정책사업에 뽑힌 달빛을 품으며 떠나는 고성 문화재 공감, 달품고공모사업의 세부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소가야문화보존회와 공동으로 벌이는 이번 사업은 모두 국비를 받아 하는 사업으로 주요 국정과제로 벌이고 있는 가야사 복원과 함께 소가야문화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더구나 이번 사업은 고성 지역 문화재를 제대로 알게 하고, 자부심을 일깨우기 위해 지역 주민과 학생이 함께 이끌어간다.

 

4, 6, 9월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송학동고분군과 내산리고분군, 장산숲을 둘러보고 이를 배경으로 대담도 연다.

 

10월에는 송학동고분군에서 문화재 야경을 주제로 군민과 함께 송학동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를 바라는 대담도 열린다.

 

또 관내 희망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내고향 문화재바로알기를 주제로 하는 체험학습도 열리며 지역문화재를 소재로 하는 동화책을 만들어 팔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그동안 재산권제한으로 좋은 인상을 주지 못했던 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찬란했던 소가야 역사와 문화재를 제대로 알아 우리 스스로를 자랑으로 여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소가야문화보존회(674-5206) 또는 고성군 문화체육과(670-22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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