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간이대합실 앞,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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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간이대합실 앞,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19-05-14 오후 06:55:37  | 수정 2019-05-14 오후 06:55:37  | 관련기사 건

고성읍 간이대합실 앞, 미세먼지 신호등 (2).jpg

 

고성읍 간이대합실 앞에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고성군은 지난 415일 많은 사람이 이동하는 고성읍 간이대합실 앞에 미세먼지 신호등 1대를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이란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파랑, 초록, 노랑, 빨강 4가지 색으로 표시되는 교통신호등 형태의 LED 전광판이다.

 

파랑은 미세먼지 농도 좋음(PM-10 30/이하), 초록은 보통(PM-10 31~80/), 노랑은 나쁨(PM-10 81~150/), 빨강은 매우나쁨(PM-10 150/초과) 으로 나타난다.

 

고성읍 간이대합실 앞, 미세먼지 신호등.jpg

 

미세먼지 농도별 4가지 표정 그림(이모티콘)을 더해 아이부터 노인까지 한눈에 쉽게 미세먼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신호등에 표시되는 미세먼지 수치는 고성읍보건지소 2층 옥상의 고성읍대기측정소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오존(O3)을 포함한 대기질 상태와 풍속, 온도 같은 기상 상태가 연결돼 실시간으로 나타난다.

 

고성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신호등 정보를 확인함으로써 마스크를 한다거나 실외활동을 삼갈 수 있어 군민마다 건강관리에 잘 쓸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인터넷뉴스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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