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치매극복 선도문화 조성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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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치매극복 선도문화 조성에 앞장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9-05-14 오후 07:04:47  | 수정 2019-05-14 오후 07:04:47  | 관련기사 건

 

- 치매극복 선도단체 양성사업 추진


치매극복 선도단체 양성사업 추진(제일요양병원).jpg

 

고성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를 현실사회 문제로 삼으며, 이를 멀리하지 않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5월부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양성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가지며 치매극복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로 건전한 돌봄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치매인식개선활동 참여를 바라는 공공기관과 비영리 법인, 단체를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한 뒤 치매극복 선도기관과 단체로 지정해 운영한다.

 

치매극복선도기관이나 단체로 지정되면 기관단체가 가진 유무형의 능력을 활용해 치매를 이겨내는 활동에 이바지하게 된다.

 

고성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을 시작으로 고성시니어스와 제일요양병원, 고성군노인요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벌였다.

 

14일에는 한올생명의집, 28일에 고성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하고 교육을 마친 단체와 시설은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정할 계획이다.

 

한편, 치매극복 선도단체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고성군치매안심센터 기획홍보팀(670-485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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